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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NY. 크로스포인트 뉴욕과 진행한 외주작업.
미국에 런칭하는 코스매틱 브랜드 TPSY 팁시의 로고 디자인을 진행했다.
술에 취한 듯 살짝 비틀거리는 느낌. 그러한 컨셉으로 진행한 시안 작업. 코스매틱 제품 패키지 특성상 1도 인쇄를 감안하고 작은 사이즈로 사용될 경우를 고려해야 하는데. 디테일의 밀도를 높이고 싶어도 적정선을 가늠하기가 어려워 시안의 퀄리티가 아쉬웠다. 물론 시간적인 제약도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단기간에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파악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하다. 빠듯한 일정 속에 진행했지만 내가 작업한 시안은 최종적으로 선택되지 못했다.
어렵지만. 아쉽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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